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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미래교육재단 27일 출범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23-1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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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 성과나눔 한마당과 함께 열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영암미래교육재단 출범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영암미래교육재단 출범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과 영암군은 10월 6일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영암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래교육재단은 2개 팀으로 조직됐으며 영암교육지원청 파견 인력 2명, 영암군 파견인력 2명, 재단 자체채용인력 2명, 총 6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사무국장은 2024년 중반기 민간교육전문가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재단은 ▲재단운영 총괄 ▲예산, 재무, 회계 ▲교육홍보사업 ▲지역과 함께 하는 돌봄․방과후 ▲다문화교육 ▲농산어촌유학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영암 미래교육재단에서는 학교 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돌봄지원과 대학연계 다문화교육을 통해 아이 돌봄과 다문화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민․관․산․학 협력의 결실인 영암미래교육재단 출범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이 함께 정주형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