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2차 공개토론회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기호2. 임현섭, 기호1. 김정겸, 조성환(사회자), 기호3. 이영석, 기호4. 김규용./사진제공=충남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위한 구성원의 투표 반영 비율이 최종 확정됐다. 충남대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오는 23일 치러진다.
충남대는 21일 낮 12시 대학평의원회를, 오후 2시30분 학무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투표 참여 비율(교원, 직원, 조교, 학생)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69%, 직원 18%, 조교 4.5%, 학생 8.5%다.
선거일은 오는 23일로, 오전 9시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1차 투표, 오후 2시 2차 투표, 오후 4시 3차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는 기호 1. 김정겸(사범대학 교육학과), 기호 2. 임현섭(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기호 3. 이영석(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기호 4. 김규용(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가 출마했다.
한편,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을 논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마라톤협상을 벌여왔으며, 20일 밤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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