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용산 itx5 회의실에서 환경부 제3기 민간환경협의회는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1일(화) 오전 11시 용산 itx5 회의실에서 환경부 제3기 민간환경협의회는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이하 민관협)는 정부와 민간환경단체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및 정부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립․추진 하기위한 협의체로, 민관협은 환경관련 국정과제 및 국내외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협의 및 주요 환경현안사항에 대한 협의, 공동조사 및 연구와 협의회 위원장이 부의하는 사항의 자문 또는 협의 기능이다.
2023 민간협 정기회의에서 식품접객업 내 플라스틱 빨대 및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 제과점 비닐봉지 등 사용 금지 계도계간을 무기한 연장괴 관련해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감량 국민운동 자발적 참여”를 환경시민사회가 솔선수범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21일 오전 11시 용산 itx5 회의실에서 환경부 제3기 민간환경협의회는 2023년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대체품 시장의 성장을 유도 ▲종이컵은 규제가 아닌 권고와 지원을 통해 감소 등 탈프라스틱 국제적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필 민간 공동위원장과 김선홍 보건화학분과위원장(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이강순 환경교육분과(사)환경보전실천연합회 회장), 김재한 물관리분과(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회장), 박창근 자원순환분과(사)환경사랑나눔회 회장), 조범용 기후대기분과(지구지킴이에코맘 이사장) 각 분과위원장과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민관협 정부위원은 환경부차관 및 실․국장 등과 민간위원은 환경부 등록 사단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의 주요 환경단체 대표 및 사무총장 등 23명으로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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