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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 산학협력으로 AI 기술개발 성과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3-12-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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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의 빛나는 협업, 'AI기반 청각장애인 소리감지 시스템' 개발 성공
'AI기반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멘토로 참여한 ㈜신라시스템의 김민희 부대표(왼쪽 첫 번째).(사진제공=㈔대경ICT산업협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단장 윤종희 교수, 이하 '아카데미사업단')은 지역 IT 기업인 ㈜신라시스템(대표 박창병)과 산학협력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AI(인공지능)기반 소리감지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 아카데미사업단의 이번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학생들의 참여가 단순한 경험과 취업기회 제공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융합해 신(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지역의 헬스케어 및 AI 전문기업인 ㈜신라시스템은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 5명(김종헌, 변민성, 변재성, 이혜빈, 황수비)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최신기술 경향을 분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 끝에 'AI기반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감지, 시각 또는 진동 신호로 변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청각장애인들이 재난 대응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한 ㈜신라시스템의 김민희 부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의 경우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기술개발 과정들이 너무 값졌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에 참여한 학생팀은 기업 멘토와 지도교수 지도하에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가 주최하는 추계종합학술대회에 논문을 출품,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영남대 아카데미사업단은 지역 내 주요 IT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은 물론 창업인력 육성 및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