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제22대 원장이 취임했다.
김학철 원장은 1월 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1월 3일 인평원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 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학철 신임 인평원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인평원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앞으로 인평원이 담당하게 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인재양성 – 취·창업 - 지역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철 신임 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강릉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바, 2024년 하반기부터 인평원에서 관장하게 될 RISE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인평원장으로 선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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