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민의힘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국민의힘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적폐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동료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적폐를 반드시 제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 세비 삭감, 의원 정수 축소 등을 통해 정치권부터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속으로, 민심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 ‘국민이 원하면 한다’ 라는 기조에 따라 주거, 교통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동료 시민의 현재, 실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입법 독재로 인해 각종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는 권력을 이용해 퇴행을 조장하고, 민생은 내팽개친 채 정략적인 정쟁만 일삼는 세력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세력, 정치적 이득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세력을 선택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만을 바라보고 섬기며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