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한 ‘겨울방학 특강·독서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개 강좌에 665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7.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강생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곧 개강하는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 특강·독서교실’은 성인 대상으로는 ‘여행으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와 기초 스페인어’,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글쓰기’ 등 4개 강좌가 운영됐고, 초등 및 청소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스토리크래프트’, ‘영어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 융합영어’ 등 6개 강좌가 열렸다.
또한 어린이 대상으로는 ‘두근두근 그림책놀이’, ‘초등교과 수록 동화 놀이(7세)’ 등 2개 강좌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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