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특전 캠프 참여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군사학과 20기 재학생 42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특수전 사령부 예하 11공수특전여단에서 실시된 동계 특전 캠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수특전여단은 전시에 북한군의 중심으로 침투해 특수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평시에는 국가 핵심 시설을 방호하는 대테러 임무와 재난 신속 대응부대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략부대이다.
특전 캠프에 참가 한 학생은 “군사학과 학생 신분으로 지난 1년 동안 △하계방학 병영체험 △동계 특전 캠프 등을 통해 특전체력단련과 특공무술, 10km 급속 행군 등 제한적이지만 군인을 이해하고 국가관과 안보관이 더욱더 투철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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