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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소득층 냉방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4-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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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청 젼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이며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 공공임대 등 LH,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기간 2월 26일 ~ 4월 5일 내 접수된 수량이 목표가구 초과시 에너지바우처수급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가구 순으로 지원가구가 결정되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취약계층이 에너지 사용에 소외됨 없기를 바란다.” 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