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례조회./사진제공=충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빨리 흘러 어느덧 4월이 되었는데, 지난 3월도 돌이켜보면 많은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며, “충주-원주 협업으로 소태면 일대 상수도 공급, 충주․대소원에코파크 연료 전지사업 추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AI 챗봇 민원안내 서비스 도입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4월의 시정은 보다 속도감있게 주요업무가 추진되어야 한다”며, “아무 생각없이 몸을 쓰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은 무엇이고, 불편의 원인은 어디에서 왔는지 또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은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정책을 펴거나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의 추진 이유와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어떤 정책적 목표를 담고 있는지, 시민에게 어떤 이득을 가져올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머지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찰을 지시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