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두관, 김태호 SNS)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남 양산을 지역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전화 면접조사 결과 김두관 후보는 40%, 김태호 후보는 38%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6%였고 ‘모른다’거나 무응답은 6%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김두관 후보가 42%, 김태호 후보가 35%로 두 후보 간 차이가 7%포인트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오차 범위 내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조사 대상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내에서 무작위로 추출했다. 응답률은 1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