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사진제공=인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재난안전 체험기회 제공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행사장을 찾아 재난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긴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오는 4월 13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행사장을 비롯해 국제해양안전대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인천 국제 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등 4개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재안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시민재난안전 강사들은 어린이날 행사 및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 안전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