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26교 630여 명, 중학교 12교 289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계준) 12일까지 이틀간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지역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학교 간 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6교 630여 명, 중학교 12교 289여 명이 출전해, 작년에 비해 70여 명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 결과, 초등부는 광양마동초등학교, 중학교 남중부는 광양마동중학교, 여중부는 광양여자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서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록을 수립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교직자 배구대회, 6월 교육장기 수영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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