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현대가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전북현대는 티아고, 전병관, 송민규, 이영재, 이수빈, 맹성웅, 이재익, 박진섭, 정태욱, 김태환,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광주는 이희균, 빅톨, 문민서, 정호연, 박태준, 가브리엘, 이민기, 김승우, 조성권, 두현석, 이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7분 전북현대의 프리킥 상황 이영재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걷어냈고 이수빈이 슈팅으로 연결한 공을 이재익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전북현대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티아고가 수비의 공을 빼앗은 후 송민규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송민규가 내준 공을 이영재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27분 정지용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내준 공을 최경록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37분 정호연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으나 이건희가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39분 한교원이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45분 송민규가 전방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고 이후 비니시우스가 내준 공을 송민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전북현대가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전북현대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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