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치렀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진수,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조유민, 이강인, 권경원, 조현우, 박승욱이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송범근, 황재원, 하창래, 박용우, 주민규, 황인재, 홍현석, 최준, 이영재, 엄원상, 오세훈, 배준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수비를 연달아 제치고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1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 손흥민이 직접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 맞고 위로 벗어났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벗겨내고 내준 공을 이강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4분 중국의 프리킥 상황 쉬 하오양이 강하게 올린 크로스가 옆으로 벗어나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45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찍어차준 공을 황인범이 황희찬을 향해 내줬으나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한편, 이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 등에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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