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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장래 대통령감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4년 6월 11~13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42%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271명)의 52%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자(301명)의 43%가 한동훈을 지지해 이외 자당 소속 인물들(10%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2021년 1월 이후 이재명 선호도 최고치는 27%, 한동훈은 24%가 최고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