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 전선에서 전면 시행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합참은 "북한군이 자행하고 있는 전선지역에서의 긴장고조 행위는 오히려 북한군에게 치명적 대가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러한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라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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