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삼성은 2회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3회 이유찬의 2루타, 정수빈의 희생번트 아웃, 허경민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 김지찬의 볼넷 후 도루, 이재현의 안타, 구자욱의 땅볼(이재현 포스아웃) 후 도루, 디아즈, 강민호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두산은 6회 허경민의 볼넷, 제러드의 3루타, 양의지의 안타로 2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8회 이성규의 솔로 홈런, 양도근의 안타, 김지찬의 3루타, 이재현의 2루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이후 두산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7-3으로 삼성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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