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추석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김동은의 손자녀 김재숙./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지난 4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 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에 힘을 쏟았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 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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