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COSS 서포터즈 1기’ 출범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5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 단원들과 사업단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l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재학생 류아영(뷰티디자인학과 3학년), 염지호(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2학년), 조선주(컴퓨터공학과 2학년)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사업단 홍보, 공식 SNS 채널 운영,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외 활동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대학과 구성원 간의 소통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대전대 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은 첨단분야 신기술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서포터즈에 선정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사업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대는 세종대, 동국대, 제주대, 제주한라대와 함께 사물인터넷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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