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가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화는 4회 안치홍의 2루타, 노시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KIA는 4회 김도영의 볼넷 후 도루, 나성범의 땅볼 아웃, 이우성의 2루타, 서건창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6회 최형우의 볼넷, 나성범의 안타, 김태군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7회 채은성의 안타, 장진혁의 볼넷, 문현빈, 유로결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KIA가 연장 10회 나성범의 안타, 김규성의 희생번트 아웃,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면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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