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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석 연휴 마지막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4-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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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18일 오전 6시 50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북한의 미사일은 약 400km를 비행했다.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으며,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북한은 지난 1월부터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을 발사하고 5월부터는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올해도 끊임없이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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