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정부가 최근 태풍 및 홍수로 피해를 본 라오스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최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태풍 및 홍수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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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인명·재산·인프라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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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준 라오스 북부·중부 총 15개주 100개군 내 이재민 17만 6000여 명 및 농경지·도로 피해 등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