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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민대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 개최, 보건의료 관광 분야 변화 논의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성근 기자
  • 송고시간 2024-09-27 17:3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경기도, 지역대학․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위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
- 두 번째로 경민대학교 공동 주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단체 참여 방향 제시
○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보건의료복지, 관광 분야의 예상 변화 등 심도 있는 논의 진행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위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위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위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위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사진제공=경기북부청)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경기도는 26일 경민대학교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대진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보건 및 관광분야에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차재빈 경민대 교수가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북부의 의료 인프라 부족과 서비스 수준 차이를 지적하며, 자치권 확대를 통한 독자적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용건 제주대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북부의 관광 분야 특화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관광진흥기금 설치와 관광 개발 기구 설립을 통해 관광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홍지연 총장은 경기북부의 산업체와 기업체가 미약하다고 언급하며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사회와 함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