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주시역도연맹회장배 클럽대항전./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제4회 진주시역도연맹회장배 클럽대항전’이 지난 28일 진주중학교 역도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역도연맹(회장 강현욱)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도 종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역도연맹 권오현 이사가 역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는 남자 5체급, 여자 4체급으로 나눠 인상, 용상, 합계로 기록을 겨뤘고 각 종별(남자부, 여자부, 단체전), 체급별, 종목별 1~3위를 시상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지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역도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