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100만명 범도민 서명운동./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 사회단체(남원시 애향본부, 이통장연합회, 운봉애향회 등)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100만명 범도민 서명운동을 내달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원은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KTX와 고속도로 2개노선이 경유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문화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 부지로 선정한 운봉은 정감록에서 소개된 십승지에 한 곳으로 자연경관과 거주 환경이 뛰어난 장소로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원시 애향본부와 운봉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범추진위원회(신동열 애향회장, 손원철 이장협의회장 등)는 각종 행사장과 각 사무실을 돌며 남원의 우수한 환경조건과 수요자 중심의 지리적 효율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남원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중앙정부에 이러한 남원시의 장점을 설명하여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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