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그림책 1,000권을 읽기를 달성한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라율, 고나슬 어린이로 각각 책넝쿨 1단계의 6호, 7호 달성자가 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5일 책넝쿨 1단계 완주자 수여식에서 책넝쿨 6호 김라율(7세, 전원유치원), 7호 고나슬(6세, 동원유치원)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현재 5~7세(2018~2020년생) 대상으로 책넝쿨 1단계, 초등학교 1~3학년(2015~2017년생) 대상 2단계로 단계별 구분 운영되고 있으며, 책넝쿨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기적의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책넝쿨을 통해서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기회를 갖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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