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부주초등학교에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공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
문태중학교에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공간과 수업을 잇다’를 주제로 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목포부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문태중학교, 31일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연수에서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사례 ▲지능형 과학실 ON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탐구 실습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 및 센서 활용 방법 등이 학교급별로 상세히 안내됐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 수업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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