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T 위즈, 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은 SSG에 우완 투수 김민을 보내고, 좌완 투수 오원석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오원석은 야탑고 출신으로 2020년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첫해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5시즌 동안 129경기에 등판해 27승34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특히, 선발 투수로 98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오원석은 나이에 비해 풍부한 선발과 불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좌완 투수로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 팀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로 선발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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