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여상,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 부산진구 부산진여자상업등학교(교장 오창보)는 지난 4일 한경청소년 경제체험대회에서 부산진여상 ‘인제 인재는 부산에’팀을 비롯한 3팀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경제 주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시장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인제 인재는 부산에’팀(지도교사 이혜정)의 3학년 박세희, 1학년 김서진 학생은 ‘부산 정주 인재 육성 및 유치 방안’을 주제로 여러 유관 기관을 방문해 문제점을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여상은 함께 참가한 ‘경제 톡톡’팀과 ‘JIN짜 건강하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3팀 모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대상팀 지도를 맡은 이혜정 교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물 경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취업 및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쏟아 지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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