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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을 위한 토론회(세미나)’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4-11-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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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1월 27일 오후 3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조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세미나)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치시엔시(HCNC) 박세명 차장이 ‘로봇 활용 및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로봇 기반 제조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에이치시엔시(HCNC)는 지역 기반의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으로 현장 맞춤형 해법(솔루션)부터 첨단 정보기술 융복합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케이티(KT) 최현준 피엠(PM)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로봇 사업’을 주제로 물류 자동화와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구현 사례를 공유한다. ‘로봇 통제 체계(컨트롤 시스템)’과 ‘로봇 공정분석체계(시스템)’ 등 다각적인 제조 자동화 기술을 제안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조 현장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조 현장의 자율화와 지능화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 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