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 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야영장) 5개소를 순회하며 안전강화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겨울철 야영장(캠핑장)에서 취사 등 화기취급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와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활동은 홍보팀, 안전센터 등 10명이 참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및 텐트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시설이용자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으로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활동이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큰 불행으로 바뀔 수 있다”라며 “작은 실천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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