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산악체험./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2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프로그램으로 산악 체험을 했다.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산악체험장에서 집라인, 서바이벌 게임, 마린 타워, 터널 미로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

최은이 센터장은 산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자기 극복 능력을 키우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서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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