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전체교육./사진제공=김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4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 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둥지예술심리상담센터 김순임센터장을 초청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인권교육을 1부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 정현우 과장을 초청해 ‘자활사업은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활 사례관리의 활용, 자활 성공을 위한 대인관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주민들에게 자활을 위한 여정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해락, 정다운도시락, 더화이트세탁, 뉴새롬세차 등 14개 사업단에 154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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