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최우수 등급 품질인증서 획득 기념촬영 모습. 맨왼쪽 유운호 경영이사, 맨오른쪽 박재성 디지털정보팀장./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28일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63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해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한 28개 기관이 최우수, 10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교통공사는 교통공사 유관기관 중 유일하게 품질인증을 받아 지난해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의 3개 영역에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인증받으며, 공사는 전 영역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타슈 이용량 빅데이터 분석을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협업하고, 한남대와 함께 도시철도 수송수요예측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등 AI와 접목한 빅데이터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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