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시설 점검반이 교동정수장 기계실 송수 펌프를 점검./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 겨 울 한파를 대비한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취·정수장 2곳, 가압장 18곳, 배수지 6곳이며 구조물 손상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및 자동제어 설비 작동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점검 결과 시설물 손상이나 운영설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수 상하수도과장은“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으 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수 및 동파 사고는 상하수도과 상수관망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