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 사진제공=청양군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효문화진흥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3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청양군 대표 작물 재배 교육,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총 32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으로의 전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강병민) 회원들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귀농귀촌 사례를 강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의 매력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에서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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