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혁신 경영대상 수상/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군포시는 2024년 TV조선이 주관한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미래지향적 도시관리와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선도적인 도시관리 전략과 공간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하며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 금정역사 통합개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전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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