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영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전공 소속 학생팀.(사진제공=국립안동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 소속 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외식경영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외식경영학회와 ㈔한국조리학회가 '뉴노멀시대의 외식조리분야 융복합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했으며, 외식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발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한국외식경영학회는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전국 다양한 학교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에서는 지도교수인 이명성 교수의 지도하에 김민송, 김소원, 박성인, 전범구 학생(팀명 F4)은 '푸드테크 로봇, 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김정아, 박정현, 이건희 학생(팀명 셀퓨처)은 '미래의 식탁을 바꿀 혁신: 배양육과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두 팀은 논리의 구성이 탄탄하며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해 결론을 끌어냈다는 평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공모전 참가는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에서 실시하는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에만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 4곳에 참여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22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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