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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사랑실천본부, '2024 채식문화활성화포럼'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4-11-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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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통한 건강증진, 환경교육, 봉사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지난 2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채식문화활성화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학교 설립인, 제한한의원 원장)는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베지닥터(상임대표 정인권), 채식평화연대(대표 원연희)와 함께 지난 2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채식문화활성화포럼'을 진행했다.

채식문화활성화포럼은 베지닥터의 채식에 대한 전문성과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채식평화연대, 수성구청의 채식실천에 대한 열정이 상호 보완하여 발전을 이뤄서 채식인구 확산과 채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수성구청, 베지닥터, 채식평화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산하 대구경북지부와 내추럴에코 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2017년부터 ㈔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베지닥터가 함께 주최해오다 올해부터 채식평화연대와 수성구청이 함께하게 됐다.

 
지난 2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채식문화활성화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 이사장은 "지구온난화의 여파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금, 일상생활 속에서 이행할 수 있는 대처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채식이며, 포럼에 참석하신 분들의 작은 동참이 사회변화의 시작이자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각 주최단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수 베지닥터 이사의 '현미밥과 치매', 강라마 채식평화연대 문화이사의 '채식의 결, 지구를 위한 선택이 문화가 될 때'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2011년 3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환경단체로, 생명존중·자연사랑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채식을 통한 건강증진, 환경교육, 봉사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