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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송고시간 2024-11-30 14:5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내달 2~19일 총 5747명 모집
전년 대비 5.2% 인원 확대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대전 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287명 증가한 총 5747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12억 원 증액한 240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9개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9개 수행기관은 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 등이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6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