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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CES 2025에서 K-물테크 혁신성과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K-water관’을 열고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해법 등 대한민국 물산업의 혁신성과를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수자원공사 협력 기업 ‘퀀텀매트릭스’(경기도 소재)는 ‘K-water관’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기술 소개했다.
퀀텀매트릭스의 주요 제품은 UVC LED 기반 실시간 유체살균유닛이다. 해당 제품은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로, 자동 동작 스마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가스관 방식의 소독 제품 대비 전력 소모가 적은 장점이 있다. 자외선 소독 특성상 화학 물질 사용 없이 흐르는 물에 포함된 다양한 균종에 대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살균이 가능하다.
퀀텀매트릭스는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금 등 제공)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CES에 함께 참가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