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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5-01-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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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25년 국가암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암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2년마다)다.
 
이에 해당하는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이번 달 15일부터 관내 4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검진 주민홍보단 활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사업장, 학교,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검진 주민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SNS(인스타, 페이스북, 카톡 등)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아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진천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