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사진제공=괴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면장 이진우)은 지난 9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감물면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관리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1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1명과 위원 25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식 직후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박천웅 위원이 위원장으로, 김명자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천웅 신임 위원장은 “11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감물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11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진정한 봉사자로서 자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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