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우영 교수./사진제공=충남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가 평생교육 질적 향상과 국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유공자 장관 표창’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전우영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우영 교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 ‘심리학 START’ 과목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우영 교수는 누구나 쉽게 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첫걸음을 제공하기 위한 K-MOOC ‘심리학 START’ 과목을 통해 심리학의 주요 이론과 연구에 기반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고,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전우영 교수의 ‘심리학 START’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연차 평가에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최우수 강좌인 ‘블루리본 강좌’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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