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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 모집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찬 기자
  • 송고시간 2025-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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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자에게 최대 350만 원 수당 지급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문./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는 구직 단념 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을 강화하고 구직 의욕을 북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 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어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된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