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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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실시/사진제공=금산교육지원청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 2025년 1월 6일(월) 금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월 23일(목) 남일초등학교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교 전체를 대상으로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이번 현장 점검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학생활동의 기록물이 아니라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으로서 기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금산교육지원청 박윤미 장학사와 용문초 교사 강O규 등 7명의 현장지원단은 학교별 2명의 지원단을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항목별 점검표에 세부 사항을 기록하여 점검 학교에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현장지원단 7명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월 8일(수) 금산교육지원센터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점검단 교사 최O철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주요 변경 사항 관리지침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시 항목별 점검 방법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 컨설팅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 수립 △학업성적관리규정 관리 계획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인적사항, 창체 및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항목별 기록 방법 안내 등이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초등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기록인 만큼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4hpin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