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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울산 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중부소방서는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85명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디지털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안전정보 간편 이용법과 다매체 119신고법,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 습득방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