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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중부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중부소방서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기간 ‘산불예방 순찰·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중부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 및 드론 전문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순찰은 관내 성안동 및 유곡동에 위치한 산림인접마을인 풍암마을, 성동마을, 길촌마을, 황암마을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봄철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소각 금지 계도 ▲산림 인접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방송 등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감시 및 예방홍보 활동으로 이뤄진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홍보활동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