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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유그룹, 경남 양산에 초대형 가구몰 전개... "무역회사 이점 살린 고객 서비스 차원"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 기자
  • 송고시간 2025-03-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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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유 소문난 가구통 전경.(사진=엔지유 소문난 가구통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무역전문 기업 엔지유비즈니스그룹이 경남 양산에 대형 가구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지유비즈니스그룹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양산IC인근에 1500평 규모의 대형 가구매장 '소문난가구통'을 오는 4월말 5월초 오픈한다.


양산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소문난가구통은 가구, 소파, 침구, 커튼 블라인드 등 홈인테리어 종합가구몰로 구성되어 있다. 

자사 소유 빌딩에 입점해 고정비를 줄여 신제품과 리퍼브 제품을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한다.
 
엔지유 소문난 가구통 쇼룸 모습.(사진=엔지유 소문난 가구통 제공)

또, 20여 년 무역전문기업의 이점을 살려 국내 유명 백화점에 공급되고 있는 에고이탈리아노, 니콜레띠홈, 브라이언폼 등 유럽 명품 가구를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쇼룸에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엔지유비즈니스그룹은 소문난가구통을 통해 가격거품을 제거하고 고객에게 고급 가구제품을 직수입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가 많은 물금, 사송 등 양산시내 신도시와 인접한데다 매장 바로 앞 양산IC를 통해 부산, 울산시내까지도 가깝게 연결돼 접근성도 갖췄다.

이화승 엔지유 본부장은 "소문난가구통은 20여 년간 국제 종합무역 경험을 가진 엔지유그룹만의 '원스톱 서비스 체계'의 장점을 극대화한 가구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엔지유만의 생산, 구매,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지유비즈니스그룹은 미국 수산회사를 비롯해 호주, 유럽, 아시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전반에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장재, 수산물, 식품 첨가제, 파렛트, 가구유통 등 해외 수출입 업무와 제조를 병행하는 무역전문 기업이다.

iss3003@naver.com